사실 그날 바로 후기를 작성해야 했는데 그 당시에 쓰기도 귀찮았기도 했고 억지로 글을 쓰면 더 글을 쓰고 싶지 않기에 미루게 되었다. 휴대폰 갤러리를 오늘 살펴보니까 그 때의 기억이 나서 인프콘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한다. 일기 형식이니 퇴고를 거치지 않겠다. 한번 참여해 보자 난 이전에 컨퍼런스를 가본적이 없다. 가고 싶은 생각이 없었기도 했다.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첫번째 공간제약이다. 이전에 지방에 거주했던 나는 서울로 가기 귀찮았다. 행사장까지 이동시간으로 다시보기를 시청하면 되는게 아닌가?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싶었다. 두번째는 나는 외부활동을 좋아하지 않는다. 컨퍼런스 같은 대형 행사에 참여해 본적 없으니 가서 혼자서 뭘 하지 막연한 생각도 들고 같이갈 사람이 없었다. 세번째 가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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